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과 투자 방법

안녕하십니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에 금리는 연일 사상 최저를 갱신하고 있으며 경기 부양을 위해

엄청난 자금이 시중에 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동 자금들이 경제 특히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 경제 전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활동이 상당히 위축 되고 있습니다.

소비는 위축되고 있으며 생산도 소비 위축으로 인해 규모가 줄고 이에 따라 공장 폐쇄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여러 국가에서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진행되는바 없다고 합니다. 확진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정점이 어디인지 가늠할수 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완치 판정을 받은 인원들도 추후 재확진 받는경우도 많아 과연 항체 형성이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백신이 없기때문에 

사람들의 공포가 배가 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해결할 답은 백신 개발에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고 확진자가 줄어들며

완치자가 들어나게 되면 경제는 슬슬 제자리를 찾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 아직까지는 가늠할수 없습니다.

2) 금리 인하

경제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소비를 진작 시키고 시중 유동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각국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기준금리를 1.25% 에서 0.75% 까지 낮추었습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예금수요가

줄어들고 대출 수요가 늘어나며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됩니다.

3) 한국은행의 양적완화 (유동성 공급)

또한 한국은행은 2020년 3월부터 3개월동안 무제한으로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 드리면 각 금융기관들이 소유한 국채 지방채 회사채를 

무제한으로 한국은행이 매입하여 현금화 시켜준다고 이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쉽게 말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됩니다. 

시중에 유동성(돈)이 많이 늘어나면 투자가 활성화 되고 경제가 살아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수도 있으나 오히려 경기는 침체인데 돈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올라가고 환율이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4)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과 주식시장

과연 이 돈들이 어디로 흘러들어갈지가 관건입니다. 아직 금리 인하 및 한국은행의 양적완화

시행 후 한달이 채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속단할수는 없지만 많은 유동 자금들이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금리 

인하로 인해 예금의 메리트가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유동 자금들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설것이며 상당수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갈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부동산 보다 쉽게 매매가 가능한 주식시장으로 상당한 자금이 유입될것으로 생각됩니다.

5)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전 주가 방향성

위에 언급한 호재들도 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물경기가 상당히 침체된 상황에서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즉, 기업가치 상승으로 인한 주가 상승이 아니라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한 주가 상승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진정될 조짐이 없는 끝이 없는 전쟁을 치루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주의 

하여야 합니다.

6) 주식 투자 포인트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젠가는 분명히 진정될 것입니다. 물론 시간이 필요합니다. 

진정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두번다시 없는 좋은 투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사항을 참고하시어 투자하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마라

  

대부분 사람들이 주식이 내려가면 매수 기회로 생각을 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 100원하던 사과가 다음날 90원이 되면 10원 만큼 싸게 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비유 하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 본질의 가치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주식이 하락하는 이유는 현재 가치의 하락 혹은 미래 상승 가치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전망도 좋고 미래도 창창한 주식이 이유 없이

  

내릴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작전 세력의 가격 조정이나 심리적인

  

불안감 혹은 회사의 이유가 아닌 외부적인 사유에 대한 하락인 경우 반등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락 주식을 살때는 본질적인 가치를 보는 눈을 가지는것이 필요합니다.

  

* 무릎에 사서 어께에 팔아라

  

대부분 주식하시는 분들은 많이 들어본 격언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천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사람의 심리상 조금 내려가면 주식이 싸진 착시효과로 매수하려는 심리가 강해지고

  

올라가면 왠지 싼걸 비싸게 산듯한 기분으로 인해 매수하기가 꺼려집니다. 

 

이 심리를 이기고 반대로 매매를 해야 합니다. 주식이 내려갈때는 하락의 이유가

  

끝날때 까지 매수를 자제 해야 하며 주식이 상승할때는 상승할 이유가 끝날때 까지

  

매수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하락하는 주식의 경우 바닥을 확인하고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여기가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가 있고 지하인줄 알았는데 멘틀이 있더라 라는 우스갯소리 처럼

  

하락장 특히 폭락장의 경우에는 바닥을 확인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아울러 매도 전략도 머리를 확인하고 어께에 판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사람도 절대 바닥에서 잡아서 꼭지에 파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하락 추세가 멈추고 바닥을 다지고 상승할때 올라타야 합니다.

  

그리고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추세가 꺾였다고 생각될때 과감하게 매도해야 합니다.

 

* 계란을 나눠서 담아라

 

주식투자의 기본 원칙입니다. 한가지 주식에 전부 투자 하지 않아야 합니다.

 

각 종목별로 각 산업별로 분산투자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분할 매수 및 분할 매도로 접근하여야 위험성을 줄이는 안전한 투자가 될수 있습니다.

 

* 선물을 활용하라

 

투자금의 일부는 KODEX 인버스 선물을 활용할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체 투자금의 10~20% 정도는 인버스에 투자하여 투자의 위험성을 줄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특히 폭락장에서는 KODEX 인버스 선물을 잘 이용할 경우 오히려 상당한 수익을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오히려 인생에서 두번다지 보지 못할 좋은 투자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신중하지만 과감한 투자로 모두다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며 부디 투자자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포스팅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