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휠캡 교체 후기

안녕하십니까? 

 

금일은 자동차 휠캡 교체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2600원짜리 TG 그랜져 휠캡입니다.

 

몇일전 지긋지긋한 타이어 뱅크의 오페라 타이어를 갈아버렸습니다. ㅎㅎ

 

1년남짓 만오천키로 정도 밖에 안타서 트레드는 겁나 많이 남아있긴 했지만

 

도저히 고속에서의 출렁거림과 불안함에 도저히 더 탈수가 없어서

 

큰맘 먹고 바꿨습니다. 

 

* 타이어 교체 후 휠캡 뚜껑이 날아가버린 휠 ㅜㅜ

 

기분좋게 타이어를 교체하고 주차하고 나서 보니깐 타이어 휠 중간에

 

마개(?) 뚜껑(?) 이 빠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타이어 탈부착 하는 과정에서 뭔가 충격에 의해서 빠진것 

 

같았습니다.

 

* 정식 명칭은 캡 - 알리미늄 휠 

 

뭐 기능상 큰 문제는 없어 보이긴 하지만 겁나 보기가 싫습니다. ㅎㅎ

 

이거때문에 카센터 가는거도 그렇고 해서 혹시나 부속만 사서 갈수가 있는지

 

여기저기 찾아 봤습니다. 

 

휠캡? 휠캡 뚜껑? 찾다보니 휠캡 검색어로 내가 찾던 제품이 검색이 됩니다. ㅎㅎ

 

* 부품번호는 H52960 3K250 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휠캡이 연식별 사이즈별로 다 다르다 보니 또 고민이 됩니다.

 

네이버에서 다행히 해당 연식의 제품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아참.. 차량은 2010년식 tg 그랜져 이고 휠은 순정 16인치 입니다.

 

가격은 뭐 겁나 저렴 합니다. 

 

* 정품 홀로그램이 붙어 있습니다.

 

단돈 2640원 ㅎㅎ

 

하지만 배송료가 3000원 ㅜㅜ

 

배송료가 아까워서 자동차 휠캡 네개 다 살까 하다가 손상이 잘되는 부속이 아닌지라 

 

하나만 주문합니다.

 

이래저래 6천원 조금 안되게 구매 하고 나니 이틀후 도착합니다.

 

* 고정이 잘되는 구조입니다.

 

포장을 까보니 ㅎㅎ 단촐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제법 단단해 보입니다.

 

자동차 휠캡 자체는 저렴한 부속이지만 뒤에 현대모비스 정품 홀로그램도 있습니다. ㅋㅋ

 

자. 이제 장착하러 주차장으로 가봅니다.

 

자동차 휠캡이 잘 안끼워지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서 몇가지 공구를 챙겨서 가봅니다.

 

장착은 정확하게 10초 걸렸습니다.

 

* 휠캡 장착은 간단합니다. ㅎㅎ

 

뭐 공구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운데 구멍에 맞춰서 손바닥으로 콕 치면 됩니다. ㅎㅎ

 

* 장착 완료된 모습입니다!!

 

부숴지기 전까지는 빠지지 않을만큼 제법 단단히 고정되네요.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새로산 자동차 휠캡이 기존 다른 타이어 휠캡이랑 미세하게 틀립니다.

 

뭐 자세히 눈을 씻고 봐야 알아챌만한 차이점이라 ㅎㅎ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여튼 휠캡 뚜껑 망가지신 분들은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5천원 정도

 

투자하셔서 깔끔하게 자가 교체 해보시기 바랍니다.

 

* 기존 휠캡입니다. 새로 장착한것이랑 살짝 틀리네요.

 

아참.. 현대 모비스 지점에 가면 배송료가 절약되니깐 근처에 지점이 있으면

 

거기서 방문해보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민하신 분들은 지금 장착된 자동차 휠캡이랑 미세한 디자인상 차이가 있는지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tg 그랜져 자동차 휠캡 교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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