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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금일은 여수엑스포역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여수엑스포역은 엑스포때 만들어져서 지금은 여수역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여수엑스포 까지 환승없이 직통으로 갈수 있으며 KTX 당연히 다닙니다 ㅎㅎ

 

 

 

 

덕분에 서울에서 여수까지 이동이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여수까지  KTX 기준으로 3시간 10분가량 걸립니다.

 

무궁화호 기준으로는 5시간 정도 걸리고

 

ITX 새마을호나 S-TRAIN(관광 컨셉 열차) 기준으로는 4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아참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편보다 용산에서 출발하는 차편이 더 많으니 역에 가시기 전에

 

꼭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 S-TRAIN 앞모습

* 관광 열차 컨셉의 S-TRAIN

 

 

ITX 새마을 호랑 무궁화호도 다니긴 한데 KTX 비중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S-TRAIN 이라고 관광 컨셉의 열차도 다니긴 한데 걸리는 시간은 ITX 새마을호와

 

비슷하고 내부는 무궁화호랑 크게 다를건 없어보였습니다.

 

 

2) 여수엑스포역에서 부산까지

 

출장 때문에 가끔 여수 갈일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항상 버스를 타고 가는데

 

이번에는 돌아오는길에 기차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여수까지 (아니면 여수에서 부산까지) 바로가는 직통열차는 없고

 

순천에서 한번 갈아타야 합니다.

 

 

 

저는 12시 17분에 여수엑스포역에서 순천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12시 39분에 도착하여

 

12시 49분에 순천에서 부전역으로 가는 열차로 갈아 탔습니다.

 

부전역에 오후 4시 3분에 도착 했으니까 전부다해서 3시간 45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버스보다 한시간 정도 더 걸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5천원 정도 저렴하네요 ㅎㅎ

 

 

혹시 저처럼 화장실 문제로 고속버스가 꺼려 지시는 분이나 차멀미 하시는분

 

아니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하시려는 분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기차 이용을 추천 드립니다.

 

 

 

3) 여수엑스포역 주변 볼만한곳

 

여수는 엑스포랑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노래가 히트 하면서 핫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만일 역에 도착하셔서 시간이 남으시면 여수 세계 박람회장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엑스포 이후에 많은 시설이 미이용 상태이긴 하지만

 

여기저기 충분히 볼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수 시티 투어 버스도 바로 역 길건너편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여수 왠만한곳은 다 돈다고 하니 한번 이용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조용히 바다보면서 한잔하기엔 여수만한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음식도 다 맛나구요 가격도 착한편입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 여수의 먹거리나 놀거리에 대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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