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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흰달걀과 갈색 달걀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흰달걀을 파는것을 보았습니다.

마트에서 오랜만에 만난 흰달걀~

어릴때는 흰달걀 갈색 달걀이 반반 비율 정도로 팔았었는데 어느순간

 

흰달걀이 자취를 감춰 버렸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대략

 

1) 취급의 용이성

 

흰달걀은 닭의 분뇨나 오염물이 묻으면 잘 표시가 나는 반면 갈색 달걀은 크게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상품성 면에서는 분명 깨끗해 보이는 갈색달걀이 유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흰달걀이 껍질 두께가 0.4 밀리미터

 

인데 비해 갈색달걀은 0.6밀리미터라 보관 및 취급 신선도 유지부분에서는 좀더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크기의 달걀이라면 흰달걀의 내용물이 조금 더 많겠죠?ㅎㅎ

 

2) 사람들의 인식

 

흰달걀은 외국닭이 낳은 달걀이고 갈색달걀은 국내산 토종닭이 낳았다고 사람들이 인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틀린말은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 흰색닭이 흰달걀을 갈색닭이 갈색 달걀을 낳는다고 합니다.

 

이에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는 토종닭이 나은 갈색 달걀이 좀더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깔끔한 흰달걀의 자태? ㅎㅎ

 

하지만 영양학적으로는 두 달걀이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흰달걀이 계란 특유의 비린맛이 덜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흰달걀~ 갈색달걀과 영양적인 차이가 없다고 하니 오늘 마트에서 깨끗한 흰달걀 한번 도전해보시는것은

 

어떠신가요? ^^

 

아참 마지막으로 신선한 달걀을 고르는 요령입니다.

 

1) 흔들어서 소리가 나지 않는 달걀

 

2) 물에 담궜을때 잘 가라앉는 달걀

 

3) 계란을 깨트렸을때 노란자와 흰자의 경계가 분명하고 노란자가 봉긋하며 흰자부분이 끈적한 달걀

 

계란 고르실때 그리고 요리시 참조 바랍니다.

 

 

이상 금일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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