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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금일은 투썸 모닝세트 세번째 시리즈로 멜팅치즈 깜빠뉴 토스트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오전시간에 문현동 올일이 별로 없어 투썸을 한참 즐기지 못했습니다. 

오늘 기회가 와서 문현동 금융단지 인근의 투썸플레이스를 오니 역시 좋습니다. ^^



조용하고 여유롭고 평화롭네요~^^

골치아픈 일이 생기면 여기서 한시간 정도 아무생각 없이 음악듣고 있으면 잡념이 사라집니다 ㅎㅎ


오늘도 이어폰을 꽂고 머리를 비우고(?) 모처럼 한가함을 즐겨봅니다.



각설하고 오늘 주문한 모닝세트는 멜팅치즈 깜빠뉴 토스트 였습니다.

모닝세트 중에서는 조금 마이너한 구성인듯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도 별로 없고 투썸 모닝세트 메뉴에서도 뒤쪽에 위치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새로운것은 도전해봐야 하기에 한번 주문 해보았습니다.


주문후 언뜻 보니 직원분께서 시크하게 냉장고에서 비닐포장된 토스트를 꺼내는것이 언뜻 보였습니다. 투썸은 아마도 반 조리 상태의 토스트를 데워서 주는것 같았습니다. ㅎㅎ 다른 프렌차이즈 까페도 비슷하겠죠? 주문하고 약 10분간 기다리니 토스트가 나옵니다. 첫인상은 괜찮습니다. 작다는 분들도 많지만 뭐 저야 이전 투썸에서 작은 아이들(?)을 이미 많이 접해 본지라 (에그브리오슈가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ㅎㅎ 진짜 모닝빵 크기 ㅋ)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생각보다 좀 큼직했습니다 ㅋㅋ 여튼 크기는 일반 토스트 절반 조금 넘는? 그런 크기입니다. 아침을 배불리 먹기는 부족한 양이지만 간단하게 요기하기에는 적당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름에 걸맞게 안에 토핑은 멜팅 치즈와 햄이 들어 있었습니다. ㅎㅎ 빵은 곡물빵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멜팅치즈깜빠뉴 토스트 ㅎㅎ 1차원적이지만 메뉴를 짐작케 하는 작명이네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치즈가 넉넉하지 않은 느낌은 있으나 그럭저럭 담백한 맛을 내게 해주고 짭짤하고 느끼한 햄과 조화를 잘 맞춰 주었습니다. 토스트 빵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나름 토스트 빵의 퀄리티에 신경쓴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양은 좀 작지만 햄과 치즈와 곡물빵의 조화가 나름 훌륭했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먹고나니 든든한 느낌도 나네요~ 




아참 투썸의 커피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스타벅스처럼 특유의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향긋한 향이 느껴지는 커피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커피취향은 스벅=투썸>탐앤탐>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는 언제 먹어도 적응이 안됩니다 ㅎㅎ) 


단돈 6천원으로 햄치즈 토스트 하나와 커피한잔~ 투썸 모닝세트 가성비 좋지 않나요?^^토스트를 다먹고 향긋한 커피로 입안을 헹구고 나니 오늘도 좋은일이 많이 많이 생길거 같습니다. 좋은기운 쏴 드릴테니 여러분들도 좋은기운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투썸 모닝세트중에 베이글 세트에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이상 투썸 모닝세트 멜팅치즈깜빠뉴 토스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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