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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금일은 얼마전 들렀던 빽다방 사라다빵 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얼마전 약속시간까지 한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해운대 리베라 호텔 (세이브존) 앞에 위치한 빽다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까페를 좋아하지만 빽다방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지라 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가 해운대 빽다방은 매우 조용한 분위기네요 ㅎㅎ

 

 

아침을 안먹은지라 간단한 빵이랑 커피를 먹으려고 메뉴판을 봅니다.

 

메뉴판 중에 사라다빵이 눈에 띄네요

 

까페에서 사라다빵은 본적이 없는데 좀 생소합니다. ㅎㅎ

 

일단 도전하는 마음으로 커피랑 사라다 빵을 주문 해봅니다.

 

한 5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포장된 사라다빵과 커피..

 

먼저 커피를 먼저 먹어봅니다.

 

스타벅스 커피맛에 익숙한지라 크게 기대안하고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ㅎㅎ

 

고급스러운 풍미는 많이 없지만 입에 착 감기는 커피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라다 빵의 포장을 벗겨 봅니다.

 

ㅎㅎ 길쭉한 핫도그용 빵 사이에 사라다가 사정없이 들어 가있네요 ㅎㅎ

 

 

칼을 주시길래 칼로 잘라보려다..ㅜㅜ 내용물이 줄줄 흐르네요 ㅎㅎ

 

포장을 벗기기 전에 잘라야 할거 같습니다. ㅋㅋ

 

여튼 한입 먹어봅니다.

 

 

흠.. 달콤합니다. ㅋㅋ

 

슈가보이 백종원님의 프렌차이즈 답네요 ㅋㅋ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사라다에 설탕을 조금 더 넣은 맛입니다.

 

단맛이 제법 강한데 크게 거부감은 없습니다.

 

커피랑 먹으니 조합도 제법 괜찮습니다.

 

재료도 신선함이 느껴지고 싼 가격에 아침 제대로 먹은 기분입니다. ㅎㅎ

 

 

프렌차이즈 커피집에서 작은 빵한조각 먹어도 3천원 이상 줘야 하는데

 

푸짐한 사라다 빵이 2천원이니 가성비가 예술이네요~ㅎㅎ

 

 

커피랑 같이 먹어도 프렌차이즈 커피 한잔 값도 안됩니다.

 

대신 커피는 달콤한 커피 말고 아메리카노 추천드립니다.

 

 

 

이미 사라다빵이 충분히 달달하기 때문에 ㅎㅎ 아메리카노랑 좀더 궁합이 맞는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2020년 2월 3일부터 빽다방 몇몇 메뉴의 가격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ㅜㅜ

 

* 완전 초코 바나나 빽스치노는 2800원에서 3500원

* 완전 딸기 바나나 빽시치노는 3000원에서 3500원

* 녹차 빽스 치노는 3000원에서 3500원

* 사라다빵은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 된다고 합니다. ㅜㅜ

 

인상 소식이 씁쓸하긴 해도 2500원이라도 완전 혜자 가격이긴 합니다. ㅎㅎ

 

아침에 뭔가 허전하신 분들은 빽다방에서 아메리카노랑 사라다빵 추천 드립니다.

 

 

이상 금일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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