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금일 포스팅은 독일제 정통 이탈리안 피자인 닥터 오트커에서 나온 리스토란테 피자 후기 입니다. 그중에서 모짜렐라 피자를 먹어본 솔직한 후기를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닥터 오트커가 유럽 냉동 피자 1위 회사인건 아시죠? 원래 한판에 5천원 정도 하는데 가끔 20% 세일 행사를 하거나 세판에 만원 행사~ 아주 가끔 네판에 만원 행사를 하더라구요 저는 운좋게도 홈플러스에서 네판에 9900원 행사때 넉넉하게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닥터 오트커 사의 리스토란테 모짜렐라 피자 입니다. 씬 피자 이며 모짜렐라 피자와 방울토마토가 메인 토핑입니다. 칼로리는 830kcal 이며 피자 치고는 저 칼로리에 속하는 편입니다. 대신 나트륨이 1320mg 으로 일일 섭취량의 66% 에 달하고 포..

드디어 오늘부터 일본의 소비세가 10%로 인상 되었습니다. 금일은 일본 소비세에 대해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2014년 소비세를 5% 에서 8% 로 올린 뒤 약 5년만인 2019년 10월 1일부로 소비세를 10%로 인상 하였습니다. 추후에는 소비세를 약 15% 까지 인상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일본 소비세 인상 추이를 살펴보면 1989년 소비세 3% 를 시작으로 1994년에는 4% 1997년에는 5%에 이어 2014년에는 8% 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금일부로 소비세는 10% 가 되게 됩니다. 소비세 8% 일때 소비세율이 6.3% 이고 지방소비세가 1.7% 였는데 10% 로 오름에 따라 소비세율이 7.8% 지방세율이 2.2% 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번 소비세 인상이 모든 품목에 해당 ..

금일은 일본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최근 반일 정서상 포스팅을 할까 상당히 고민 하였는데 일단 국내 스타벅스 리저브점과 비교해보시라는 뜻에서 가볍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여행으로 일본에 간건 아니며 앞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개인 사업상 일본에 일년에 서너번 정도 출장을 가야 할 입장이고 금번 방문도 출장 목적이었습니다. (일본은 미워도 외화는 벌어야죠 ^^) 거래처가 일본 긴자에 위치하여 일본 있는 내내 긴자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3일 평소처럼 나리타 공항에서 천엔 버스를 타고 긴자 정류장에 내려서 숙소로 걸어오고 있는데 늘 보던 스타벅스가 뭔가 분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평소 일반 스타벅스로 운영되던 스..

오늘은 가성비로 유명한 코스트코 팝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팝콘은 개당 약 400원 정도로 극장 팝콘가격의 1/10 가격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장재에 설명서가 거의 영어로 되어 있어서 조리법이랑 영양소 확인등을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한글로 하나씩 살펴 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겉 포장을 살펴 보겠습니다. 겉포장에 제품명은 Mircowave popcorn, 전자렌지 팝콘이네요 그 아래에는 movie theater butter ? 극장 버터? 아마도 극장에서 먹는 버터맛 팝콘이라는 뜻 같습니다. 그아래 natural butter Flavor with other natural flavor, 기타 자연 향이 함유된 자연 버터향 그냥 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 노트 10 5G 사전 예약 사은품이 드디어 배송 되었습니다. ^^ 갤럭시 노트 10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사은품은 갤럭시 피트, 무선충전패드듀오 + 클리어뷰 커버, Glap 게임패드 + LED 커버 셋중에 하나를 받을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무선충전 패드 듀오 + 클리어뷰 커버를 선택 하였습니다. 드디어 어제 저녁에 받았습니다. 먼저 충전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내용물은 단촐하네요. 충전선과 충전 패드, 그리고 얇은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ㅎㅎ 아참 무선충전패드 듀오는 반드시 동봉된 케이블이랑 연결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무선 고속 충전때문에 뭔가 좀더 강력한(?) 전용 케이블을 써야 성능이 최대한 발휘 되는듯 합니다. 충전패드를 살펴보니 충전 가능한 패드가 두군데 있..

어제 17호 태풍 타파가 부산을 스치고 지나 갔습니다. 집이 바닷가라 바람이 엄청 나더군요 ㅜㅜ 바다 근처 집으로 이사온지 9년 가까이 되어가지만 이번 태풍은 정말 역대급 비바람 이었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갔네요. 이번엔 만조가 겹치지 않은 덕분인지 아니면 전에 공사한 방파제 덕분인지 몰라도 마린시티 해변도로에 바닷물이 심하게 범람하지는 않은거 같더라구요. 보통 파도가 방파제 넘으면 길이 완전 초토화 되는데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ㅎㅎ 아침 출근길에 흐리지만 깨끗한 바다를 보다가 뭔가 평소에 안보이던게 보였습니다. 응? 저런게 있었나? 하고 잠시 생각해보니 대마도 였습니다. 평소에는 약간 높은 전망대에서 날씨 좋은날 한참 쳐다봐야 살짝 보이는 대마도가 오늘은 바로 앞에 있듯이 선명하게 보..

8월 14일날 부산에 쌍무지개가 뜬거 아시나요? ㅎㅎ SNS 에서 난리가 났었는데 저는 운좋게도 직접 목격했답니다. 금일은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와 조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 14일날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이동하는 중 부산 남포동에서 사람들이 하늘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지라 사진 찍는거야 이상하지 않았지만 다들 하늘을 향해 보고 있길래 뭔가 봤더니만 세상에 선명한 무지개가 ㅎㅎ 그냥 무지개가 아니라 쌍무지개 였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그렇게 선명한 무지개는 처음 보는지라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지만 ㅎㅎ 사진이 멋진 장면을 다 담아내지는 못하더라구요~ 쌍무지개는 가슴속에 간직하고 ㅎㅎ 일단 무지개 하나라도 잘 찍어보자고 해서 여러컷 찍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

금일은 흰달걀과 갈색 달걀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흰달걀을 파는것을 보았습니다. 어릴때는 흰달걀 갈색 달걀이 반반 비율 정도로 팔았었는데 어느순간 흰달걀이 자취를 감춰 버렸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대략 1) 취급의 용이성 흰달걀은 닭의 분뇨나 오염물이 묻으면 잘 표시가 나는 반면 갈색 달걀은 크게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상품성 면에서는 분명 깨끗해 보이는 갈색달걀이 유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흰달걀이 껍질 두께가 0.4 밀리미터 인데 비해 갈색달걀은 0.6밀리미터라 보관 및 취급 신선도 유지부분에서는 좀더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크기의 달걀이라면 흰달걀의 내용물이 조금 더 많겠죠?ㅎㅎ 2) 사람들의 인식 흰달걀은 외국닭이 낳은 달걀이고 갈색달걀은 국내산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