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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타벅스 포스팅 입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스타벅스에 방문 하였습니다.
한참 더운 여름이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나서 방문한김에 겨울에 애용하던 텀블러를 가지고 갔습니다.
아이스 커피에 보온병 텀블러는 뭔가 어울리지 않아 보통 따뜻한 커피 마실때 텀블러를 챙겨 가는 편입니다.
빨리 돈벌어서 콜드컵 텀블러를 사야지 ㅜㅜ
각설하고 금일 텀블러로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계산을 끝내고 돌아서려는 순간 직원분이 뭔가
수줍게 하나를 내미십니다. ㅎㅎ 뭔가 봤더니 왠 스티커 입니다.
ㅎㅎ 뭐 선물이니 뭐든지 기분 좋습니다.
별건 아니고 마이 텀블러 캠페인으로 지급하는 에코 스티커 였습니다.
텀블러 쓰는 고객들께 감사의 선물? 표시 같은거 같네요 ㅋㅋ
에코 스티커는 3년간 내 핸드폰의 충전 임무를 맡은 외장 배터리에 낡은 스티커를 가리는 용도로 썼습니다. ㅋㅋ
여튼 기분좋게 커피를 받은 김에 제가 가장가장 좋아하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텀블러 이름은 SS 리타 사이렌 텀블러~
2016년~2017년경에 판매하던 텀블러라 지금은 새제품으로 구할수는 없습니다.
이런 베이직한 디자인은 좀 오랫동안 팔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디자인은 가장 베이직한 디자인입니다.
흰색 바디에 초록색 로고.. 그리고 스타벅스의 상징인 초록색으로 된 뚜껑까지 ㅎㅎ
바닥은 센스있게 고무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또한 초록색 ㅋㅋ
용량은 385ml 이며 톨 사이즈 뜨거운 음료까지는 문제없이 담깁니다. ㅎㅎ
보온 보냉 기능도 제법 괜찮습니다.
전문회사 제품이 아니고 스벅 제품이라 기능은 조금 의심하였으나 이틀전에 담아둔 얼음이 아직 다 안녹은거 보고
ㅎㅎ 깜놀~
가격은 아주아주 착합니다. 단돈 2만7천원!! 여기다 음료 쿠폰까지 받았으니
혜자 가격입니다. ㅋㅋ
보온 보냉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나 텀블러 뚜껑열림 잠금 장치도 있고 차 마실때 거를수 있는 거름망도
설정할수 있습니다.
은근히 뒤에 걸린 고리가 활용도가 높더라구요ㅋㅋ 끈으로 묶어서 어께에 걸고 다닐수도 아니면 손가락에
끼워서 들고다닐수도 있습니다.
이상 스타벅스 SS리타 사이렌 텀블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제가 소장한 다른 스타벅스 텀블러의 후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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